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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2023년 가족심리상담사업 일환 중 숲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은 개별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 중 5월 초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백운산 치유의숲센터와 일정이 맞지 않아 숲프로그램에 참여가능한 대상 인원을 파악 후 일정 조율하여 6월에 '마음비우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백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백운산치유의 숲센터는
6월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산림치유지도사 인솔하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고객들은 숲 산책-> 경관감상 ->해먹 -> 족욕 -> 아로파테라피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황토로 된 길을 맨발로 걸으며 온전히 자연에 자신을 맡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경관감상 및 물소리, 숲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고객님들이여서 더욱더 이러한 숲 프로그램 체험이 중요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1월에도 숲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때는 우리 고객님들께서 더욱더 즐겁게 자연속에서 복잡한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