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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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과 SNNC는 2월 19일(금), 「“사랑채움 SNNC” 1프로나눔 지정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사업비로 85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하여 SNNC 김준형 사장님,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님,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인사, 협약식, 전달식, 활동 영상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복지관과 SNNC는 임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매월 재가장애인 반찬지원사업 "가득찬 맛남"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장애인가정에 배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사업 "다공캠페인"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헌주 관장님은 “SNNC는 지난 해부터 장애인식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올해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다.”며 “이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SNNC가 좀 더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이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NNC 김준형 사장님은 “SNNC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회사 직원들이 조금씩 마음을 담아서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SNNC는 재가장애인에 대한 반찬봉사 등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님은 “오늘 SNNC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협약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우리 재단도 두 기관의 활동이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서포트 하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로 하셨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될 "사랑채움 SNNC" 1프로나눔 지정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