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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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부모힐링모임 '플라타너스'는 꽃말처럼 휴식을 의미합니다.
꽃꽂이, 화장품만들기, 상담,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님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궁극적으로 가족간의 관계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이어 인기가 가장 높았던 꽃꽂이를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인하여 프로그램은 4인이하로 운영되어 복지관 내 3곳에서 동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여자후게실을 왔다갔다 바삐 움직이면서 어머님들의 꽃꽂이를 도와주신 정수연 강사님 감사드려요!)
다압면에 만개한 매화꽃을 비롯하여 길거리만 걸어도 보이는 꽃을 제대로 감상할 시간이 없었다는 어머님!
꽃을 만지는 순간이 정말 힐링이었다고 좋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소녀처럼 웃었던 어머님!
앞으로도 프로그램명(플라타너스)처럼 몸도 마음도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