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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강사 간담회
- 이리나
- 2021.04.08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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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7일 수요일 16시부터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강사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 휴관이 지속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노력과 고충을 공유하고자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가능한 강사 8명과 복지관 관장, 사무국장,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상호간 소개를 시작으로 운영법인소개, 복지관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헌주 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비대면등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간담회에서는 강사 각자 그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명희 부모힐링모임 강사는 처음에는 장애인에 대해 잘못할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수업을 거듭 진행할수록 그러한 편견이 잘못된 것을 알았고 매번 복지관에 올때마다 좋은강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대부분 강사들은 아직 수업진행횟수가 많지 않아 특별한 건의사항은 없으며 수업진행시 늘 성심을 다해 도와주는 담당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끝으로 정헌주 관장은 평생교육의 다양화와 중마장애인복지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연말 작품전시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현재 대면, 비대면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에 강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에 대한 상호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에티켓과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에 강사 모두가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주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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