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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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행복이음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께서 이불빨래 신청을 하면, 재능봉사단이 고객가정에 방문하여 수거를 하여 깨끗히 세탁해 다시 가져다 주는 사업입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빨래를 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6월 5일에는 포스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광영동에서 빨래수거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정헌주 관장님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지용소장님이 함께 직접 빨래수거를하였고,
직접 우리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집에 세탁기가 오래되어 이불빨래를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수거해서 빨아다 가져다 준다 하니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뽀송뽀송하게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행복해 하는 고객님의 얼굴을 떠올리며
오늘도 세탁기는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