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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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오늘(7월 7일) 광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와 함께 상담사례연구사업 교육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 및 업무 협약식에는 황호순 광양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광양시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들이 참여하여 교육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중마권역 재가고객들의 재가복지서비스 욕구 및 만족도 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고객들의 욕구 및 만족도 조사 실시, 각종 재가봉사활동, 기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나가기로 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재가복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세세곡절 살펴주고 안아주고 이끌어주고 보듬어주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 자리에 계셔서 마음이 정말 든든하며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새마을부녀회 황호순 회장은 “생명ㆍ평화ㆍ공경 새마을정신에 입각하여 재가장애인 가정에 방문, 조사를 진행하겠으며 건강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해 사업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7월 한 달간 재가장애인들의 욕구ㆍ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11월 연구보고서를 제작한 뒤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