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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지원팀] 전남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잘 자란다' - 멘토링활동
일시 : 2021년 8월 28일(토) 10시~12시00분
인원 : 멘토 이동민 외 4명, 멘티 구은율 외 4명
내용 : 광양읍 삼무루지 새싹삼 농원 체험 학습
지원 :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10명의 멘토, 멘티가 만나 새싹삼 농원 체험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황재익 대표님의 안내로 농원 내에 있는 꽃밭을 구경하고 새싹삼이 자라는 농장을 견학하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잘 자란 꽃과 허브향을 맡으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껴보기도 하고,
새싹삼이 자라기 위해서는 시원한 환경과, 약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멘토, 멘티와 함께 활동하는 새싹인삼 재배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멘토와 멘티의 협동으로 화분 바닥에 자갈을 2~3cm 깔아주며, 자갈 위에 흙을 화분 가득히 채웠습니다.
화분 속의 흙이 조금 다져지도록 멘토가 멘티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식재기를 이용하여 어린 인삼 뿌리 끝부분을 눌러 심었습니다.
유성펜으로 이름과 심은 날짜를 기록하였고, 각자 집에 가져가서 화분의 흙이 흠뻑 젖도록 물을 준 뒤
1달 뒤에 새싹삼을 먹어도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멘토와 멘티는 열심히 잘 키워서 인삼을 먹어본다고 하였습니다.
멘토와 멘티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멘토링 활동을 잘할 수 있었으며
삼무루지 새싹삼 농원 황재익 대표님의 유익한 설명으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는 "생각지도 못한 새싹삼 농원 체험 활동을 하게 되어서 잊지 못할 경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멘티는 "집에 가져가서 새싹삼을 열심히 키워 가족과 맛있게 먹을게요." 라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멘토 선생님들과 더 놀고 싶은데 너무 아쉬움이 남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뛰어놀지 못했던 것을
여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새싹삼에 대해 설명해주신 황재익 대표님과, 멘토링 활동을 참여해주신 멘토와 멘티,
참여를 통해 힘을 주신 사무국장님 감사드립니다.
멘토 선생님들의 2회차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 멘토링 활동 시 단계 확인 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스크 쓰기와 손 소독 등 안전하게 활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