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개관2주년을 맞이하여 '우리2년 인연됐어요'라는 주제로 개관기념행사를 6월 10일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오랜만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었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하여 각계 지역인사와 장애인시설 단체장, 많은 이용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1부 기념식, 2부 체험행사로 진행된 행사는 불나비 퓨전장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발대식, 2주년 성과영상 시청,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축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패수여식, 윤리경영선서식, 케이크 컷팅식이 1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와 복지관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패 수여를 진행했습니다.

2부에서는 샴푸, 고추장만들기, 부채만들기, 네일아트, 달고나체험, 보드게임, 그립톡만들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와플만들기, 열쇠고리만들기, 건강측정, 우정사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119방재봉사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포스코재능봉사단, SNNC 기록을 남기는 사진 봉사단, 한국가수협회 광양지회, 리사진관 등 봉사단체에서 팝콘, 솜사탕, 정리정돈, 심폐소생술체험, EM친환경제품, 우정사진 등을 준비해서 함께 체험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처 체험행사 5개참여와 서명운동에 동참해준 참여자에게 복지관에서 제작한 텀블러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은 축사에서 ‘눈물 없는 사회를 지향하고 장애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당선포부를 밝혔고, 이에 정헌주 관장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무장애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시와 시의회, 그리고 장애인단체와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복지관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지난 일년을 무사히 잘 보내고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 모든 것이 고객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계관자, 그리고 함께 열심히 뛰어준 직원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은혜로 하나되어 더불어 행복한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발전해나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관2주년 기념행사에 함께 해주신

119방재봉사단,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광양지대, 포스코재능봉사단(전래놀이, 네일아트, 돌보고살피고, 보금자리 정리정돈), SNNC 기록을 남기는 사진 봉사단, 한국가수협회 광양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