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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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남멘토링활성화지원사업 "단비" 담당자 강다혜 사회복지사 입니다.
모두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희 단비팀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멘토링 활동이 진행 됐었는데요, 9월에는 추석연휴가 있어
셋째주 토요일인 바로 오늘! 진행했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GO! GO! ^^
오늘 날씨는 무척이나 맑았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디에 와있는 걸까요?
바로 광양 옥룡면에 위치한 도선국사 마을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손두부 만들기 체험을 할거에요. 기대 되시나요?^^
멘티 여러분들이 열심히 집중하고 있네요.
선생님께서 손두부 만들기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셨어요.
두부는 콩으로 만들어지는데, 8시간정도 불리게되면 콩이 땅콩만해진다고 합니다.
그 콩을 맷돌에 넣어 갈아서 끓여줍니다. 그 후, 천에 넣어 물과 콩을 분리시켜주면
물은 두유가 되고 콩은 간수를 넣었을 때 순두부가 된다고 합니다.
순두부는 다시 면포에 걸러 맷돌과 같이 무거운 물건에 꾸욱 눌러주면 두부가 된다고 하네요.^^
물에 불린 콩을 맷돌에 넣어 갈아주는 작업이에요.
힘이 약한 친구들은 멘토선생님들과, 힘이 센 친구들은 혼자서도 잘해요.^^
간 콩을 끓일 때는 바닥이 눌어붙지 않도록 열심히 저어주어야 해요.
아래 사진은 두유가 나오는 사진이에요.^^
두유에 간수를 넣어 만든 순두부를 면포에 담아줍니다.
'
다시 꾸욱 눌러 무거운 맷돌로 30분 이상 눌러주면 두부 완성!
오늘도 체험 성공! 저희는 멋진 단비팀이랍니다^^
마지막에는 맛좋은 식사와, 저희가 직접 만든 두부를 한모씩 포장해주셔서 가져올 수 있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멘토링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멘티, 멘토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