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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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일환 중 건강119이라는 프로그램은 고객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복지관에 체력단련실 이용을 비롯하여 건강증진 차원에서
백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백운산치유의 숲센터에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참여해보았습니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참여한 백운산 치유의 숲센터에서는
고객의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완체조 - 숲산책 - 경관감상 - 햇살명상 - 아로마테라피 -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기만 했던 나무를 안아보고 교감하는 시간
황토로 된 길(맨발길)을 맨발로 걸으며, 온전히 자연에 자신을 맡긴 적이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
여러분은 그런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으신가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는 자연 속에서 자신을 복잡한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지는 외부 활동 위주로 해봤습니다.
숲의 나뭇잎도 알록달록 색을 입힌 가을에는 마음에 드는 나뭇잎을 골라 예쁜 장식구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11월을 끝으로, 백운산편백치유의숲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는 끝났지만,
따뜻한 기운이 숲을 덮을 때의 2023년의 어느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2022년 활기찬 에너지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산림치유지도사 선생님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