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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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한 이불에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이음세탁재능봉사단 담당 김세미입니다.
절기 '추분'이 지나고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 '한가위'가 성큼 다가온 9월이라,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세탁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POSCO재능봉사단과 함께 하는 연합봉사가 진월면 구동마을에서 있었습니다.
저희 세탁봉사단도 9월 중순에 6가정의 이불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한 후 연합봉사 당일인 23일(토)에 전달해드렸어요!
(한 가정은 복지관으로 들어온 여름/겨울이불을 후원해드렸어요!)
깨끗하게 전달된 이불을 보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마을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고객의 행복을 위해 봉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10월에도 세탁봉사단은 달려보겠습니다!
[번외편]
세탁봉사단에서 일정이 되시는 선생님께서 식당 배식을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세탁봉사 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봉사에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