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우리복지관은 포스코 퓨처엠 [Change my town 시즌 2]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장애아동 및 장애가정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활동>

9월 1일(금), 1회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포스코 퓨처엠 직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아침 7시부터 모여 아이들방과 거실의 짐을 옮기고 전문도배사의 조언을 받아

벽지를 뜯고 도배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먼지가 많이 날리고 벽지를 뜯는 일이 쉽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깨끗하게 바뀐 방과 거실을 보니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고생이 보람으로 바뀌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쾌적해진 집 환경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가득 가득 안겨주길 바래봅니다. 

고생해주신 퓨처엠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도배 전 가정 환경>

 

<포스코 퓨처엠 도배 봉사활동 모습>

 

<깨끗하게 바뀐 방과 거실> 

 

<2차 활동>

 

9월 8일(금), 2회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포스코 퓨처엠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가정은 오래된 아파트의 특성 상 어머니가 깨끗하게 청소를 매일 하고는 있지만

벽지 자체가 더럽고 찢어진 자국이 많아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해보였습니다. 

더구나 하루 종일 지적장애 아들과 함께 24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기에 더더욱 집이라는 공간을 

환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1차와 마찬가지로 오전 일찍부터 나와 포스코 퓨처엠 직원 8명과 전문 도배사분들이 함께 

벽과 천장의 벽지를 모두 뜯어내고 거실의 무거운 가구를 옮기고 새롭게 벽지를 붙이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시간 동안 고생하신 퓨처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배 전 가정 환경>

 

<도배봉사 활동 사진>

 

<도배 후 깨끗해진 집>

 

 

• <3차 활동>

   

  9월 15-16일 이틀에 걸쳐, 3회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포스코 퓨처엠 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9월 15일에는 가정 내 버려야 오래된 옷장, 서랍장, 책장, 의류, 주방용품 등을 모두 분류하여 버리는 활동과 함께

   다음 날 진행될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가정 내 모든 물건들을 외부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6일에는 아침 8시부터 모여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 새로 구입한 가구 배치, 주방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봉사분들의 노하우와 열정으로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분들, 그리고 함께 협력해주신 포스코 보금자리정리정돈봉사단, 프렌즈봉사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도배 전 가정 환경>

  

   

  <도배봉사 활동 사진>

  

   

  <도배 후 깨끗해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