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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징검다리 봉사단,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밑반찬 후원
지난 1월 18일 수요일 포스코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양성모 회장)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정헌주 관장)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성모 회장은 “3일 동안 회원들과 함께 가족에게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장애인분들이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정헌주 관장은 “따듯하고 정성 가득한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달해주신 마음과 나눔으로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음식은 오리탕 외 밑반찬 3가지로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200명에게 전달했다.
우뢰검다리봉사단은 매년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음식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 정서지원활동, 무료급식활동 등의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5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