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2024년 8월 29일(목), 아침부터 모여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의뢰들어온 독거노인가정에 정리정돈을 진행하였습니다.

 

위 가정은 마루뿐만 아니라 부엌, 안방, 작은방, 야외까지 쓰지않는 물건들이 가득해 폐기물 처리가 시급했습니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 수혜가정은 마을 안쪽에 있어 폐기물차를 집 근처에 가까이 두지 못해 길이 없는 길을 왔다갔다해서 버려야 했습니다. 

 

 

 

 

위 영상만 봐도 거리가 어마무시하죠 ? 가기만해도 힘이 드는데 무거운 짐을 들고 선생님들이 이 길을 수십번이나 다녔습니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 양성모 단장님께서 오늘 정리정돈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수템인 모자와 장갑을 착용한 후, 집 내·외부에 있는 쓰레기들을 마대에 담아 폐기물차에 담았습니다. 

 

 

 

 

 

* 부엌 *

 

제일 심했던 부엌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볼까요 ? 

 

 

 

 

이랬던 부엌이 아래 사진처럼 변했습니다.

 

 

 

 

싱크대가 무척 낡아 새로 교체했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 깔끔한 부엌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부엌을 정리하면서 무척 힘들었던 건 바로 냉장고였는데요. 

 

 

 

 

정말 심각했던 냉장고를 함께 볼까요 ? 묵은 때와 오래된 음식물 그리고 무엇이 담겨져있는지 예상이 안되는 검은 봉지들까지 ,, 

 

 

 

 

먼저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은 따로 보관하고 오래되고 상한 음식들은 모두 버렸습니다.

 

그 후, 정체불명의 검은 봉지들을 모두 연 후 같은 것끼리 묶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 후, 같은 음식물들은 통에 담고 앞에 이름표를 붙여 찾기쉽게 하였습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심각했던 냉장고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볼까요 ~?

 

 

 

 

새 냉장고 같죠? 선생님들의 손길이 닿으면 무척 깔끔하게 변합니다.

 

 

 

 

이 후, 장판과 도배작업을 진행하여 위에 있는 사진처럼 변화했습니다 !

 

 

 

 

* 안방, 작은 방, 마루 * 

 

 

 

 

마루에는 쓰지않는 물건들이 가득했고 바닥에 발 디딤을 틈이 없었습니다.

 

 

 

 

안방에는 전기장판이 여러장 샇여있고 옷들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작은 방은 창고로 쓰고 있었으며 안에 버릴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쓰레기들을 모두 마대에 담아 폐기물차에 담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무거운 TV, TV다이, 장롱등 무거운 짐들도 옮겼는데요.

 

 

 

 

무거운 짐들도 힘을 합쳐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빈 상태에서 도배와 장판을 작업했는데 어떻게 변화했는지 볼까요 ~?

 

 

 

 

무척 깔끔하게 변했고 도배와 장판을 들어온 후, 쓸고 닦아 수혜가정이 바로 생활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선생님들이 수혜가정의 안전을 위해 전등, 콘센트 교체, 가스선 연결등 작업을 했습니다.

 

 

 

 

정말 만능인 우리 선생님들 최고 👍

 

 

 

* 마당 *

 

 

 

 

이랬던 마당은 

 

 

 

 

선생님들이 폐기물들을 모두 담고 쓸고, 통행에 방해가 되는 풀들은 모두 제거해 깔끔하게 변화했습니다.

 

 

 

 

이렇게 집 내외부 정돈을 마쳤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정리한 사항에 대해 수혜가정의 가족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을 끝마쳤습니다.

 

 

 

❤ 도움 주신 분들 ❤

 

 

 

 

우리 봉사단을 아껴주시는 정헌주 관장님께서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사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땀이 뻘뻘 나서 무척 힘들었던 중 관장님이 준비해주신 커피와 음료는 무척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봉사단과 쿵짝이 잘맞는 에스디싱크백화점과 도배1번지 선생님들 

 

에스디싱크백화점 선생님들은 싱크대 설치 뿐만 아니라 무거운 짐들은 번쩍번쩍 들어주시고 폐기물차 양을 줄어주기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도배1번지 선생님들은 도배와 장판 뿐만 아니라 전기설치 및 콘센트 교체등 세심하게 신경써주셨습니다.

 

 

 

 

이재옥 선생님은 봉사단이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 달려와주시는데요.

 

고물뿐만 아니라 폐기물을 좀 더 넣을 수 있도록 그 양을 줄어주시는 등 무척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 상담사례지원팀 ♥ 

 

성재샘은 차량업무지원과 무거운 짐들은 번쩍번쩍 들고

 

솔아샘은 마지막까지 끝까지 남아 짐들도 번쩍번쩍들고 필요한 곳이 있으면 바로 달려가 도움을 주는 만능 ! 

 

마지막으로 힘든 곳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도움을 주신 민경자 개인 자원봉사자 선생님 ♥ 정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8시간의 긴 시간동안 힘든 내색안하시고 항상 웃는 얼굴로 활동을 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최고입니다. 

 

우리 보금자리정리정돈 재능봉사단 항상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