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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월),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의뢰한 장애인 가정에 정리정돈을 진행했습니다.
위 가정은 최근에 이사 후, 짐정리가 잘 되지않아 이사짐들은 방치되어있고 새로운 물건들도 계속해서 쌓이는 상황이었습니다.
먼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볼까요 ~?
냉장고에는 음식들이 무척 가득했어요. 음식물 하나라도 꺼내면 와르륵 쏟아질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을 모든 꺼낸 후, 유통기한이 지나고 썩은 음식들은 폐기하고 음식물들은 종류별로 바구니 및 비닐팩에 넣어 정리했습니다.
정말 깔끔해졌죠 ? 바구니 앞에는 이름표를 붙여 어떤 음식인지 쉽게 알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냄비들과 컵등 식기류를 쌓여져있었습니다.
서랍장에 있는 냄비, 컵, 식품들을 모두 꺼낸 후 오래된 식기류들은 폐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식기류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정리하고 청소하였습니다.
어떤 식료품들이 있고, 어떤 냄비들이 있는지 알기 힘들었는데 정리하고나니 한 눈에 찾을 수 있을 만큼 변화되었습니다.
조미료들도 한 곳에 정리되니 요리할 때 무척 손쉽겠죠 ?
짐들이 너부러져있던 큰 방은 서랍장을 설치해 정리하였습니다.
짐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서랍장과 바구니로 정돈하였습니다.
계절별로 옷들이 나누어지지 않고 무작정 넣은 짐들은 모두 꺼내 차근차근 정리했습니다.
모두의 힘을 합친 결과 !!!!!
마스크는 따로 한 곳에 모아두고 그외 이불, 외투, 속옷등은 잘 분류해 정리하였습니다.
작은 방에는 박스와 쓰레기들이 바닥에 방치되어있어 버리고 깨끗하게 청소하였습니다.
정리할 공간이 부족했던 작은 방에는 서랍장을 설치해 필요한 물건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펜트리는 종류별로 칸을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신발장 앞에 있던 우산들과 짐들도 정리하였습니다.
이외 남은 짐들은 신발장 옆 공간에 두었습니다.
낡고 잘 열리지 않는 TV다이를 새로 설치해 다치지 않게끔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실에 있던 짐들도 모두 서랍장에 넣어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니 새 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김경민 팀장님이 의뢰해주신 가정인데요 !
정리정돈 진행할 때 맛있는 커피와 함께 찾아오시고 끝까지 남아 함께 정리해주셨습니다.
또한 수혜가정인 박OO님 또한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 오늘도 함께해주신 보금자리정리정돈 재능봉사단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