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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문화여가지원-다도교실 "따뜻한 차 한 잔"
- 김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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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가지원: 다도교실 이야기

복지관에서는 따뜻한 차향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다도교실입니다.
고객들이 함께 모여 차를 배우고, 마시고, 나누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정헌주 관장님과 이준재 국장님도 함께 자리하여 다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고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팽주가 되어 차를 준비하고 관장님과 국장님께 정성껏 차를 대접했습니다. 한 잔의 차에 담긴 노력과 마음을 느낀 관장님과 국장님은 미소로 화답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차의 맛은 청실(이청실고객) 맛이고 빛깔은 민주(서민주)빛깔이로구나~"라고 말씀하시며 분위기를 더욱 더 온화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김현숙고객은 관장님께 차를 받고 너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서민주고객님은 브이를 그리며 관장님과 함께한 시간을 원없이 느껴봅니다.
강지은 선생님께 차를 대접하는 김현숙님.
차를 좋아하시는 이준재 국장님께~
이날의 다도교실은 단순히 차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차를 마시며 나눈 이야기는 웃음으로 채워졌고, 고객들 모두가 "차 한 잔의 여유가 삶에 큰 행복을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도교실은 작은 찻잔 속에서 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정성을 다해 차를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되었어요"라는 한 고객의 말처럼, 다도교실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삶의 활력을 더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의 문화여가지원 다도교실 프로그램은 이러한 따뜻한 순간을 통해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만족을 더해줄 것입니다.
다도교실은 2024년 광양시중마장애인 송년행사 부대행사로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팽주가 되어 따뜻함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