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보통의 날]을 지원하는 어벤져스 통합돌봄팁입니다. [눈]보기가 힘든 광양의 길거리가 [눈]으로 하얗게 채워졌던 2025년 1월의 첫째주
발달장애인 1명당 제공인력 1명이 매칭됨으로써, 함께 나아가는 순간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2025년 1월 첫째주에는 '어떤 순간'들이 있었는지 볼까요?
part 1. 함께라서 가능해요
누구에게나 언제나 쇼핑하러 가는 건 가벼운 발걸음이죠? 태양씨는 금전관리 및 지역시설 이용을 위해 광양 홈플러스를 방문했습니다.카트를 밀고 가는 태양씨의 걸음이 사진으로도 즐겁게 느껴지지 않나요?
어려웠던 산책도 담당자 제공인력과 함께라면 가볍고 거뜬한 산책!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보통의 날을 함께 준비해봅니다.
part 2. 호기심 천국
2025년 1월 2일(목)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산들씨!!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으로 복지관 이곳저곳을 탐색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작은 식물 하나 하나에도 '반짝반짝' 눈빛을 빛내며 바라보는 모습 찰칵!
제공인력과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캐리커쳐도 그리며 산들씨와의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해봅니다!
part 3.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세상에서 음악 듣는 게 제일 행복하다는 구름씨 낯선 복지관에서의 첫 시작을 구름씨가 좋아할만한 악기를 세팅해준 게 원하는 악기를 골라 음악에 맞춰 제공인력과 함께 연주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좋아하는 동요를 들으며 박자하면서 어색하게 복지관에 들어오던 구름씨가 떠오르지 않았답니다.
음악활동을 잠시 쉬고 싶다는 수줍은 구름씨의 표현을 제공인력이 확인하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드로잉 활동으로 감정을 가라앉히며 알록달록한 색연필처럼 구름씨의 마음도 알록다록하게 색 입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