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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일상 속 계절을 만나다 -
안녕하십니까!
최중증발달장애인의 ‘보통의 날’을 지원하는 어벤져스 통합돌봄팀입니다.
따사로운 봄볕이 마음을 간질이는 4월.
벚꽃, 유채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우리의 이번 주도 살랑살랑 흔들렸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야외로 나가보았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길 위에서
태양 씨는 활짝 웃는 얼굴로 산책을 마무리하며 따뜻한 감정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며칠 뒤, 섬진강 옆을 노랗게 물들고 있는 유채꽃 단지로 나가보았습니다!
노란 유채꽃 사이를 거닐며
가볍게 챙겨온 간식을 나누어 먹고,
바람과 햇살, 그리고 사람 사이의 온기를 느꼈습니다.
햇빛 아래 환하게 웃고 있어, 그 어떤 꽃보다 눈부셨던 태양씨!
오늘처럼만 웃어요 우리~!
요즘 산들 씨는 ‘선택’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들 씨와 함께 샌드아트를 진행하기 전,
두 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원하는 그림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손으로 가리키기 어려운 특성상, 눈으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표현합니다.
그림을 나란히 두었을 때 한쪽만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위아래로 그림을 배치하니 확실히 한 그림을 따라가는 모습이 관찰되었어요!
산들 씨가 ”직접“ 선택한 위의 그림으로 색을 입히는 것으로 마무리했답니다.
꽃향기를 따라 섬진강 유채꽃 단지에 다녀왔어요!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산들 씨는 최근까지도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녔는데요,
이때만큼은 따스한 햇살 아래서 패딩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바람을 만끽했답니다.
울퉁불퉁한 흙길에서 휠체어를 미는 게 쉽진 않았지만,
신나서 웃는 산들 씨를 보니 저절로 힘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도 산들 씨가 더 많은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구름씨는 가장 좋아하는 자석 블록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어요.
바로, 컵 위에 자석 블록 쌓기!
컵 쌓기 놀이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구름씨도
자석 블록 덕분에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구름씨가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구름씨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다양한 도전행동을 보이고 있답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이 바뀔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구름씨의 도전행동이 줄어들고,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누군가에게는 평범할 수 있는 이 산책이
우리에게는 특별한 용기와 함께하는 돌봄의 결실입니다.
걷고, 보고, 느끼고, 웃는 그 모든 순간이
최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서비스가 만들어낸
작지만 깊은 변화의 순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변화가 더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그날까지! 어벤져스 통합돌봄팀은 멈추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4월 활동도 응원해주세요!